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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의 생극제화

category 사주 명리학 2021. 2. 10. 14:54

천간의 생극제화

 

 

1.생

생은 상생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 수생목

 

 

비견을 생하면 인덕이 있다고 봅니다.

겁재를 생하면 가까운 친구가 배신을 할 수 있습니다. 

 

식신을 생하면 남들에게 베풀거나 가르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상관을 생하면 아랫사람들의 반목이나 배신이 따릅니다.

 

재성을 생하면 결정이나 판단력이 탁월합니다.

 

칠살을 생하면 건강이상이나 수명단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관을 생하면 명예가 상승하고 직함을 얻게 됩니다.

 

인성을 생하면 학업운이 좋고, 의식주가 안정됩니다.

 

2.극

극은 상극을 의미하며 천간충을 포함합니다.

 

목극토 

갑목이나 을목이 무토나 기토를 만나면 극하여 제거합니다.

 

화극금

병화나 정화가 경금이나 신금을 만나도 쇠를 녹이게 됩니다.

 

토극수 

무토나 기토가 임수나 계수를 만나면 물을 제거합니다.

 

금극목 갑경충과 을신충

금극목으로 금과 목이 충하는 것이 아니라, 쇠로 인해 나무가 일방적으로 제거 당합니다.

신금과 갑목, 경금과 을목의 경우도 동일하게 나무가 제거됩니다.

 

수극화 병임충과 정계충

물로 인해 불이 일방적으로 꺼지는 경우로 봅니다.

이 경우도 임수와 정화, 계수와 병화도 동일하게 불이 꺼집니다.

 

 

위 명조는 사월에 태어난 계수일간의 여명사주입니다.

월지 지장간 중의 여기인 정관 무토가 천간에 투출하여 정관이 용신인 명조입니다. 월지는 재성인데 투출한 용신이 다른 십성인 경우는 변격사주라고 합니다. 이 경우 지지는 월지를 중심으로 길흉을 판단하고, 천간은 투출한 정관을 중심으로 판단합니다.

 

천간을 보면 용신이 정관 무토인데, 월간의 식신 을목이 목극토로 극제하게 되어 을목이 귀한 정관을 해치는 병이 됩니다. 연간의 겁재인 임수는 병인 월간의 식신 을목을 수생목으로 생조하게 됩니다. 귀한 정관을 식신이 극하니 아랫사람덕이 부족하고, 비겁이 병을 도우니 인덕이 부족합니다.

 

또한, 정관인 무토가 극으로 무력해지니 남편과도 인연이 부족합니다. 이런 명조의 여성이 자식을 출산한다면, 월간의 식신 을목이 더욱 힘을 얻게 되고, 자식이 성장을 할 수록 그 기운은 강해지고, 그 힘으로 정관인 무토를 극하게 되어 득자별부의 명조가 됩니다.

 

득자별부 

자식을 낳으면 남편과 인연이 끊어지는 여성의 명조를 말합니다.

 

 

3.제

지나친 오행의 기운을 제압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특정오행이 다른 오행을 극하는 위치에 있을때, 그 특정오행이 극을 받게 되면 힘을 잃어 극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토 <- 목 <-금

토기운이 목을 극하려 할때, 상위에서 금기운이 극을 해오면 힘을 잃게 되는 경우가 될 수 있습니다. 

 

 

4.화

천간의 합은 합화로 다른 오행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두 기운이 함께 사라지는 합거로 봅니다.

 

갑기합

갑목과 기토가 만나면 합화로 토기운이 되는 것이 아니라, 두기운이 합거로 제거됩니다. 

 

을경합

을목과 경금이 만나면 역시 합거로, 두기운 모두 제거됩니다.

 

병신합

병화와 신금이 만나면 병화와 신금이 합거로 모두 제거됩니다.

 

정임합

정화와 임수가 만나도 두기운이 합거로 제거됩니다.

 

무계합

무토와 계수가 만나면 역시 합거로 모두 제거됩니다.

 

묘월에 태어난 신금일간의 여명사주입니다.

월지가 편재이고, 천간에 투출한 월령이 없어 재격인 명조입니다. 월간의 식신 계수는 시간의 정인인 무토와 무계합을 합니다. 천간에서 합을 하면 합화가 되는 것이 아니라, 두 오행이 모두 합거로 제거됩니다. 천간에서 길성인 정인과 식신은 제거되고, 흉신인 상관만 남게되는 명조입니다.  

 

식신은 남에게 베풀고 돕는 기운이 강하지만, 상관은 남을 돕더라도 계산적으로 움직이게 되고, 남의 험담이나 불평이 많은 경우도 됩니다. 결국, 천간에서 인성과 식신이 제거되고, 정관을 극하는 상관만 남게되어 남자와 인연이 약한 명조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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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I 2021.03.30 11:09

    합은 붙어있어야 합 아닌가요?

    • 현산玹山 2021.03.31 14:12 신고

      합과 충은 당연히 붙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 현대 명리학입니다.
      위 예시는 정통명리학에서 나온 개념으로 다소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관련된 자료들을 찾아 보시면 현대 명리학과 정통자평학의 차이를 아실수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