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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법(1)-가장 쉬우면서 부담없는 개운법 알려드립니다.

 
 사주팔자의 편중
사주팔자가 8자인데 5가지 오행을 음양으로 구분하다 보니 최소한 10 글자가 있어야 완벽한 오행구족격이 된다고 볼 것입니다. 이로 인해 음양을 다 구비하지 못하더라도 5가지 오행을 갖추면 모든 오행을 다 갖춘 좋은 명조로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의 명조는 이 5가지 오행도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자신의 사주에 대해 불안과 불만을 가지게 되고, 개운의 방법을 찾게 됩니다. 개운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 중의 하나가 개명일 수 있습니다.
 
 개명의 부담
그러나, 이 이름을 변경하는 것에는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1.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을 변경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도 큽니다.
2.개명허가라는 행정적인 절차도 신경이 쓰이고, 크지는 않지만 금전적 부담도 있습니다.
3.혹시라도 잘못된 이름으로 개명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부담도 큽니다.
4.소심한 분들은 개명 후 지인들에게 알리는 것이 쑥스러워 심리적 부담도 됩니다.  
5.개명 후에는 개명 신고도 해야 하고, 은행 등 관공서나 인터넷 등에도 변경을 해야 합니다
6.막상 개명을 한 후에는 지인들이 예전의 이름과 혼용하여 부르게 되어 혼선도 큽니다. 
7.개명을 해도 많이 불려지고 알려지지 않으면 효과가 없습니다.
 
 아호
이런 고민들을 털어버리고 개운할 수 있는 방법이 아호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호라고 하면 단어 자체에 부담을 가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아호는 자신의 이름 대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별명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도시 생활에서는 조금 드물지만, 시골에서는 기혼 여성에게 부산댁, 광주댁 등으로 친정의 지명으로 그 사람을 지칭합니다. 이런 종류가 아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호의 장점 
1.아호를 사용하면 성씨와 무관하게 사주에서 부족한 오행을 채울 수 있습니다.
2.행정적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3.인터넷이나 카톡 등에서 닉네임으로 많이 사용하고 불려지게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세상에서는 이름보다 닉네임이 더 많이 사용되는 실정이라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아호를 닉네임으로 사용하면, 조금의 부담도 느끼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호짓는 방법
1.아호는 자신의 인생관이나 생활 신념 등의 뜻을 포함하면 좋습니다.
2.성격이나 직업에 부합하는 것도 좋습니다.
3.부르기 쉽고 듣기 좋은 단어를 선택합니다.
4.남들이 보기에 거만해 보이지 않는 글자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5.음령오행이나 수리오행이 상생하는 글자의 조합으로 구성합니다.
6.아호는 두 글자의 획수를 합한 정격의 수리가 좋으면 됩니다.
7.당연히, 자신의 사주에서 필요하거나 부족한 오행을 보강해 주어야 합니다.

 새시대의 이름인 닉네임
인테넷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입니다. 자신의 이름보다 닉네임이 더 많이 불려지는 디지털 시대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자신의 닉네임을 아무렇게나 지어 게시판 등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은 그 닉네임으로 하나의 자료만 사용했지만, 10사람이 보면 10번 자신의 닉네임이 불려지게 됩니다.
 
이름은 불려지고 읽혀지면서 그 운이 자신에게 스며들게 됩니다. 좋은 닉네임을 사용하게 되면 그 읽혀지는 만큼 좋은 기운이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좋지 않은 닉네임을 사용한 경우라면, 그 읽혀지는 만큼 좋지 않은 기운이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볼 것입니다.
 
마음대로 사용하는 닉네임이라 아무렇게나 지어, 자기 스스로 좋지 않은 길을 걷도록 유도하지 마시고 좋은 닉네임으로 개운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쉽고 편하면서 사주에 맞는 아호를 지어, 닉네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