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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판단(4)-세운과 일주, 세운과 용신의 길운과 흉운 판단

 

 운세판단 예시명조
위 명조는 자월에 태어난 을목일간의 명조입니다. 월지가 왕지인 자수라 격국은 월지 십성인 편인격이 됩니다. 위 명조에서는 일간과 월주, 시간만 나와 있습니다. 나머지는 알지 못하는 부분이라 세력의 분포를 비율대로 배정한다고 보면 신강한 사주가 됩니다.
 
신강한 사주에서 용희신은 식상과 재성, 관성이 해당합니다. 마침 시간에 병화가 위치해 용신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후상 용신을 따져보기로 합니다. 을목은 생목이라 반드시 살아 있으면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야 본연의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한겨울인 자월에 태어난 을목이라, 당연히 온기 열기가 필요합니다. 조후상으로도 용신은 화기운이 해당합니다. 이처럼 억부상 용신과 조후상의 용신이 같은 경우, 해당 용신운에서는 크게 발복하는 것으로 보셔도 됩니다.
 
 일간과 용신의 세운과의 흉운판단 
위 명조에서 흉운은 용신인 병화가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거나, 일간인 을목이 본연의 역할을 하기 힘든 시기가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용신인 병화는 운에서 신금이 오면 병신합으로 묶이게 되어 병화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용신이 용신역할을 못하는 경우라 큰 흉운이 됩니다. 또한, 임수운이 오면 병임충으로 역시 병화가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사태가 생깁니다.
 
식상인 용신이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 추진하는 일이나 사업에서 문제가 따르기 쉽습니다. 당연히 추진력이나 승부욕이 떨어지기 쉽고, 호기심과 과시욕만 강해지게 됩니다. 제도나 규율에 따르기 힘들고, 의식주의  곤란도 받게 됩니다.
 
참고 : 플러스학습력 바로가기
http://unsei.sajuplus.net
 
 
일간인 을목의 입자에서는 신금운이 오면 을신충이라 을목이 자신의 역할을 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식상이나 재성을 추구하는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나 일에서 문제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