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남녀 과반수 “띠 궁합 신경 쓰여”
결혼을 앞둔 미혼 남녀 대다수는 띠 궁합을 상당히 의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피결혼문화연구소(www.hpseoul.com)는 구랍 13일부터 올해 1월7일까지 미혼 남녀 704명(남 351명, 여 353명)을 대상으로 “원만한 결혼생활을 위해 띠 궁합도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미혼 여성은 43.3%(153표), 남성은 39%(137표)만이 “그렇지 않다”고 답변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의 경우 “가급적 맞았으면 좋겠다”라는 답변이 28.6%(101표), “부모님께서 의식하면 따르겠다”가 17%(60표), “그렇다”가 11%(39표)로 띠궁합에 대한 응답자중 56.6%는 신경이 쓰인다는 성향을 보였다. 남성 또한 “부모님께서 의식하면 따르겠다”가 31.6%(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