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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풀이(2) - 부자로 살수 있는 사주팔자와 음덕쌓기


[대한항공 창업주 사주팔자]



-명조의 간단분석
위 명조는 대한항공의 창업주인, 고 조중훈씨의 명조입니다.
목,화,토,금,수 모든 오행이 원국에 있는 오행구족격의 명조로, 지지에 해,묘,미 삼합늬 모든 글자가 있습니다.삼합의 글자가 모두 있으면,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리더가 되기 쉽다고 보기도 합니다.

재성이 년주에 천간과 지지로 강하게 자리하는 데, 무쇠나 강철금입니다. 이런 명조라 그는 언제나 운송에 관련된 일에 치중을 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한진해운도, 대한항공도 모두 쇠를 이용해 재물을 축척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창업의 이야기 
조중훈회장은 상당히 신용과 신의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처음에 한 사업은 트럭으로 미군부대에서 청소를 하는 일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데, 한 외국여성이 차가 고장이나, 차를 길가에 세우고 난처해 하는 것을, 상당한 시간을 들여 수리를 해 주게 됩니다. 

사례를 하겠다는 것을 뿌리치고 돌아왔는데, 그 여성이 다음날 주한미군 사령관인 남편과 함꼐, 조회장을 찾아오게 됩니다. 그녀는 주한 미군 사령관의 부인이었던 것입니다. 역시 사례를 하겠다고 했으나 거절을 하고, 마지못해 요구한 것이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폐차를 자신에게 넘겨주라는 것이었습니다. 

미군측에서야 어차피 폐차로 버려야할 자동차이니 부담이 없습니다. 자동차 정비에 재간이 잇는 조회장은 그 폐차를 수리해 운영하면서 사업으로 발전 시킵니다. 그 폐차 수리사업이 한진그룹의 모태가 되었다고도 전해집니다. 아마도 음덕을 많이 쌓다보니 이런 행운도 따른 것이겠지요.

1956년경 미군부대 용역 사업에 참가햇는데 고용한 터럭운전사가 미군의 파카복을 터럭째 남대문 시장에 팔아넘기고 잠적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 때 조회장은 빚을 낸 돈으로 남대문시장에서 미군파카롤 모두 회수회 정상적으로 미군측에 납품을 하게 됩니다. 

위 명조의 그림으로 보면 계미대운으로 천간지지가 모두 기신운이고, 천간은 일간과 정계충이 되는 해로 좋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 일로 인해 미군측의 신용을 얻어 월남 전쟁때 한국에서 처음으로 미군의 군수품 수송을 담담하는 사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대운해설]
.위 대운을 탄생후 첫 대운인 경진대운우터 사망 시점인 2002년 무자대운까지 용신, 희신운이 없는 해는 첫대운인 [경진대운], 32세부터인 [계미대운], 그리고 사망시점인 [무자대운]밖에 없습니다. 천간과 지지가 완전히 기신운이 아니면 보편적으로 좋은 운세로 이어집니다. 아마 이런 것이 오행구족격의 행운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임오대운]
임오대운은 천간이 임수로 기신이고, 지지는 오화로 길신입니다. 그러나, 천간의 임수는 일간 정화와 정임합목으로 목의 기운을 생성하게 되어 좋은 운이 됩니다. 거부를 이룬 사람들이나 큰 일을 이룬 사람들은 조그만 빛만 있어도 바로 움직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기운으로 1945년에 한진상사를 설립합니다.

[계미대운]
956년으로 이때가 대운의 천간과 지지가 모두 기신이고,  대운 천간과 일간이 정계충을 하는 흉운입니다. 다소 힘든 대운의 흐름잊니다. 이때, 고용한 운전사가 미군 군복을 통째로 횡령하는 사건이 생기게 되나,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듭니다. 

[갑신대운]
한진의 모든 것은 이 갑신대운에서 다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대운의 천간  갑목은 다소 약한 일간을 생해주는 길운이 됩니다. 지지는 신금으로 기신으로 보이나, 대운의 지지 신금이 일지 해수을 금셍수로 생하게 되고, 일지 해수가 대운의 천간 갑목을 수생목으로 생조하는 흐름이 되어 아주 좋은 명조가 됩니다.
 
1961년 - 한국공항을 설립하고 6월에는 한진관광을 연이어 설립합니다.  
1967년 - 대진해운 대표, 동양화재 이사장을 맡게 됩니다.
1968년 - 한국공항 대표, 인하학원 이사장직을 수행합니다.
1969년 - 대한국민항공을 인수해 대한항공을 탄생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