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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친운(2)-부모를 원망하는 사주팔자

category 사주 명리학 2023. 2. 10. 09:49

육친운(2)-부모를 원망하는 사주팔자

 
 부모를 원망하는 사주팔자
1).시간의 식상이 앉은자리인 시지에 통근하지 못하거나
2).시지의 식상이 일지와 충이 된 경우에
3).일간의 직접 생조를 받지 못하면 식상이 본연의 역할을 하기 힘들어 집니다.
 
식상이 식상의 역할을 하지 못하면, 일간과 식상은 서로 여유도 없고 뜻도 통하지 않게 됩니다. 자식은 자식 도리를 하기 힘들고, 부모를 원망하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부모를 원망하는 명조 예시
위 명조는 오월에 태어난 임수 일간이라 임수가 본연의 역할을 하기 힘든 계절입니다. 더구나 일간 임수는 주변의 관성으로 인해 자신의 존재도 나타내기 힘듭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간의 식신인 갑목은 임수일간의 자식입니다. 앉은자리 통근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주변 토오행으로 인해 역극을 받고 있습니다. 자식인 시간의 갑목의 입장에서는 오직 일간 임수의 생조만 바라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모친인 임수 여성의 입장에서 보면 주변은 온통 칠살인 관성으로 둘러쌓여 자식인 시간의 갑목을 돌아볼 여유가 없습니다. 여명에서 남편성은 관성이지만, 너무 많은 칠살들로 인해 남편덕은 고사하고, 남편의 구박으로 인해 죽을 지경입니다.
 
만약. 부모인 임수가 자식을 돌아볼 여유가 없더라도, 시간의 식신 갑목이 지지가 식신인 인목이라면 앉은자리 통근을 한 경우라, 스스로 자립하여 살아갈 수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렇지만, 스스로의 힘이 미약해 부모만 처다보고 있는 식상 갑목이 안타까운 명조입니다. 
 
이런 명조는 남편복 없는 여자는 자식복도 없다는 명조로 볼 수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명조의 구성 연습
위와 같이 명조를 구성해 보시려면, [플러스학습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