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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토탁임 己土濁壬

category 사주 명리학 2023. 2. 3. 07:34

 기토탁임 己土濁壬 

임수일간의 명조에 기토가 천간으로 투출되면 맑은 물이 탁해져 좋지 않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기토탁임 예시명조
축월에 태어난 임수일간의 여명사주입니다. 월지 축토의 정기인 기토가 월간에 투출하여 정관격인 명조입니다. 월간에 정관이 투출하면 통상적으로 성장기에 올바른 가치관으로, 부모말씀 잘 듣고 학업에 충실하면서 바르게 성장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임수일간의 경우 월간에 기토가 오는 경우는 기토탁임으로 다르게 보는 경우도 많게 됩니다. 임수에 흙이 섞이는 경우라  맑은 물이 흙탕물이 되는 현상이 생긴다고 보는 것이 기토탁임입니다.
 
[기토탁임의 영향]
임수일간은 정관인 기토로 인해 항시 답답하고 짜증스러운 상황이 생긴다고 봅니다. 학창시절에는 흙탕물로 인해 학업에 매진하기 힘듭니다. 성인이 되어 취직을 해도 정관 기토의 방해로, 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하기 힘든다고 볼 것입니다. 
 
 참고 예시
위 명조는 젖은 흙에 물이 들어오는 경우라, 기토탁임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명조의 구성 연습
위와 같이 명조를 구성해 보시려면, [플러스학습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