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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풀이-쿠데타와 집권, 망명, 재집권과 페론주의 포플리즘을 만든 아르헨티나 대통령 후안페론 

 
 
 후안페론의 약력 
.1895년 : 1895년 10월 8일 아르헨티나에서 출생 
.1914년 : 19세 - 군사학교 입학
.1929년 : 34세 - 아우렐리아 티손과 결혼
.1938년 : 43세 - 아우렐리아 티손의 사망으로 사별
.1943년 : 48세 - 쿠테타 세력에 가담 - 군부정부 전복
 
.1945년 : 50세 - 쿠데타로 부통령 자리에서 물러남
.1945년 : 50세 - 애바 페론과 결혼
.1946년 : 51세 - 24대 대통령, 부인 애바페론을 장관에 지명
.1951년 : 56세 - 25대 대통령
.1952년 : 57세 - 부인 애바페론 사망
 
.1955년 : 60세 - 해외로 망명 
.1961년 : 66세 - 이사벨 페론과 3번째 결혼
.1972년 : 77세 - 귀국
.1973년 : 78세 - 34대 대통령, 이사벨 페론을 부통령으로 지명
.1974년 : 79세 - 7월 사망
 
.1974년 : 부인 이사벨 페론이 대통령직 승계  
.1976년  : 이사벨 페론 대통령에서 축출됨
 
 
 정치개요 
빈민의 아들로 태어나 군사학교를 거쳐, 쿠데타에 참여한 다음, 쿠데타의 공로로 노동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정계로 들어서게 됩니다. 이 무렵 지진으로 인한 이재민 구호금 마련을 위한 행사에서 에바와 만나게 됩니다. 부인을 사별한 후 독신으로 지내던 후안패론이 여배우인 애바와 정분을 나누게 됩니다. 
 
후에 부통령에 당선되었으나, 반대세력에 의해 체포당하는 사태에 이릅니다. 이때 애바가 노동자들을 선동해 파업을 주도하여 후안 페론이 석방됩니다. 이런 열정에 감동한 후안 페론이 애바와 결혼을 하게 되고, 대통령에 당선된 다음, 부인인 애바를 장관직에 임명합니다. 
 
애바 페론은 미모와 언변을 활용하여, 노조와 호의적이며 친서민 정책으로 남편을 도우게 되어 대중적으로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 후 후안 페론이 재선에 도전할 때, 아내인 애바페론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합니다. 
 
후안페론이 재선에 성공을 했으나 아내인 애바 페론은 3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구후 후안페론은 군부의 쿠데타로 대통령직에서 축출당해 해외로 망명을 하게 되었고, 이사벨 페론과 3번째 결혼을 하게 됩니다.
 
망명 16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후안 페론은 애바 페론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환호에 힘입어 3번째 집권응 하게 되고, 부통령으로 부인인 이사벨 페론을 지명합니다. 대통령에 당선된 다음 해 사망하게 되어 부통령인 부인이 승계를 했으나 2년만에 축출됩니다.
 
 
 사주 원국 해석 
유월에 태어난 정관격 신약한 남명사주입니다. 왕지인 월지 유금이 월간에 투출하여 정관격인 명조로, 용희신은 목오행과 수오행이 해당됩니다.
 
 
 특징분석
[오행과 십성의 과다와 불급]
이 명조에서는 편재인 토오행이 3개로 강하고, 정관인 정재도 월지 포함한 2개라 강하게 나타납니다. 반면 식상인 화오행과 인성인 수오행이 원국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지에서는 일지 진토와 연지 술토가 편재로 화개의 기운도 강합니다. 
 
편재인 토오행이 과다인 명조라 부친덕이 부족하고, 아울러 여자복도 약하다고 볼 것입니다. 토오행이 화개의 기운이라 머리는 비상하지만 고집과 뚝심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신약한 명조에서 관성인 금기운이 강한 편이라, 운에서 길운이 되지 못하면 주변의 압박과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는 명으로 봅니다.
 
식상인 화오행이 없는 명조라 제조업이나 사업은 불가합니다. 인성인 수기운이 없는 명조라, 모친운도 박하다고 볼 수 있고, 학업으로 대성하기는 힘든다고 봅니다.  건강상으로는 화오행이 불급이라, 심장이나 소장에 이상이 오기 쉽고, 혈관계 질환도 주의해야 합니다. 
 
토오행이 지나치면 비장과 위장, 소화기 계통의 질병에 유의해야 하고, 수오행이 없으면 신장이나 방광, 생식기 계통의 질병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수오행이 부족하면 부부생활에 문제가 따르기 쉽고, 자녀를 둔ㄴ 것도 용이하지 않습니다. 
 
[외향성 남자]
리더쉽이 강하지만, 자기 주장이 강하고 유연성과 융통성은 부족합니다. 따라서, 대중적이고 인기지향적이면서 육체적인 움직임이 많은 직업이 적성에 맞습니다. 따라서, 군생활을 직업으로 선택한 것과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사주에 맞는 좋은 선택으로 봅니다.
 
당연히 배우자는 가정적이고, 내성적인 사람이 좋습니다. 이런 기준에서 보면, 내향적이고 음적 성향이 강한 애바 페론을 아내로 맞은 것도 다소 좋은 선택으로 봅니다. 
 
 
 특이사항
후안페론은 첫째 부인인 아우렐리아 티손과 34세에 결혼을 했으나, 43세에 부인의 자궁암으로 인해 사별을 하게 됩니다. 그 다음, 에바 페론과 50세에 재혼을 하게 되지만, 7년 후인 57세에 부인인 애바페론이 자궁암으로 역시 사망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의 연인이 같은 자궁암으로 사망을 하게 된 것이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지만, 첫째 부인은 결혼생활 9년만에 사망하고, 둘째 부인은 7년 만에 같은 병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또한, 후안 페론은 여성편력도 대단 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두번째 부인인 애바 페론 이후에도 여러 여성들과 사실혼 관계를 맺기도 합니다.  [페론은 여자가 없으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체질을 가진 남자다] 라고 하는 이도 있습니다.
 
 
 대운 해석 
전체적인 운의 흐름은 초년부터 64세까지는 용신운으로 좋은 운의 흐름입니다. 사주원국이 편중되어 불리해도 한층 활동해야 하는 시기에 길운으로 운이 흐르면, 이처럼 화끈한 삶을 살 수도 있다고 볼 것입니다. 참고로, 이 부분은 우리나라의 윤석열 대통령도 유사합니다. 
 
윤대통령도 원국은 그다지 좋다고 볼 수 없지만, 운의 흐름이 기가 막히게 잘 흘러서, 대통령의 자리까지 오른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1세 임술대운]
지지가 충이면서 지지가 기신운이라 다소 불리합니다. 이처럼 초년운이 불리한 경우는 부모로 인한 어려움이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11세 계해대운]
원진살운이지만, 천간과 지지가 모두 수오행으로 길운입니다. 비록, 이성 관계에 문제가 따를 수 있지만, 그 외 일에서는 좋은 운입니다. 이 대운에 군사학교에 입학하여 군인의길을 걷게 됩니다.
 
[21세 갑자대운]
인생 최고의 길운일 수 있습니다. 
 
[31세 을축대운] 
길운에 속하고 정재운이라, 첫째 부인인 아우렐리아 티손과 결혼을 하여, 안정적인 삶을 산 것으로 보면 됩니다. 
 
[41세 병인대운]
평운에 속하는 시기이지만, 다소 격동의 시기입니다. 부인 아우렐리아 티손이 자궁암으로 사망을 한 시기입니다. 구데타에 가담을 하고,장관자리에 이어 부통령직까지 오르게 되지만, 또다른 세력에 의해 축출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애바페론의 적극적인 지원에 구금에서 풀려나 애바 페론과 재혼까지 하는 등, 길과 흉이 교차되는 시기입니다. 이렇듯 평운에서는 세운의 영향에 따라 격변이 생긴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51세 정묘대운]
역시 평운입니다. 이시기에 아르헨티나의 24대 대통령에 당선되고, 부인인 애바 페론을 장관직에 임명하게 됩니다. 25대 대통령에도 당선이 되지만, 다음해 애바페론이 자궁암으로 사망을 하게 됩니다. 그 후 군부 세력의 구데타로 인해 60세 교운기에 해외로 망명을 하게 됩니다. 
 
[61세 무진대운]
천간지지가 모두 토오행으로 흉인 운세입니다. 후안 페론의 운은 이미 전성기는 지난 것으로 보입니다. 66세에는 이사벨 페론과 3번째로 결혼을 하게 되지만, 해외에서 떠돌게 됩니다.  
 
[71세 기사대운]
천간이 갑기합으로 비로 기신운이지만, 흉이 다소 줄어드는 운입니다. 77세에 귀국을 하여, 전부인인 애바페론을 지지하는 서민들의 지지에 힘입어 3번째 대통령직에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다음해인 78세에 사망하게 되고, 부인인 이사벨 페론이 대통령직을 수행하지만 오래지 않아 축출됩니다.
 
 
 참고
아르헨티나 전 대통령 후안 페론의 일생의 운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좋은 운이오면 적극적으로 쟁취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좋은 운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크게 나쁜 운이 아니면 노력으로 쟁취할 수 있습니다. 

 

관련유튜브 동영상

https://youtu.be/Pjzt739bt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