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정판단 - 명암부집과 명암처집
외정판단 - 명암부집과 명암처집 1.명암부집여자 명조에서 관성이 원국에 드러나 있는데, 지지의 지장간에 또 다른 관성이 있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즉, 남자를 나타내는 관성이 밖으로 들어나 있는 명조에서, 드러나지 않고 숨겨진 관성이 존재하는 경우가 됩니다. 여기서 부집이란 남자가 집단으로 존재할 수 있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천간의 남자가 법률적인 남편으로 명부(明夫)이면, 지장간의 남자는 숨겨진 남자라 암부(暗夫)로 정부에 해당합니다. 명암부집을 가진 여성은 남자에 대해 관대하고, 자신의 벽이 높지 않다고도 봅니다. 명암부집의 여성은 외정을 품기 쉬워, 남편과 해로하기 어렵다고도 봅니다. 이 명암부집은 관살혼잡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봐도 됩니다. 다만, 명암부집은 천간에 반드시 남편을 나타내는 관성이 있..